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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후기

제목

2003B 졸업생 박은아입니다

작성자
박은아
작성일
2021.03.11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401
내용
2003B 졸업생 박은아입니다.
불과 몇시간전 졸업식에 다녀와서 지금 이순간까지도 간호조무사의 길을 고민하고계실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봅니다^^

작년 이맘때쯤이었던것 같네요.
저도 학원에 방문해서 원장님과 상담을하고 정식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을 시작할때는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시작했던것같아요.

그 이유는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업무와는 전혀다른 직종이었고 제가 생각해보지않았던 분야의 길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처음 상담을 갔을때도 기대보다는 두려움이랄까요?그런 마음으로 상담을하러 갔었던것 같네요~

첫상담을 하러가서 원장님과 마주앉아 상담을 시작하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저는 처음 방문하면서 가지고있던 두려움은 괜한 걱정이었다는걸 느끼게되었어요

바로 걱정을 한번에 덜게 해준 친절하고 편안한 원장님의 상담덕분이었어요.
거의 대부분 제가아는 학원의 원장님들이라하면...굉장히 엄.근.진.이라는 단어가생각나는 분들이었는데 영통경기간호학원의 문정혜 원장님은 제가 생각하던 엄.근.진의 원장님이 아니셨기때문이었어요^^

굉장히 활발하시고 항상 얼굴에 웃음이 장착되어계셨기때문이었지요^^
원장님의 친절하고 내가족에게 얘기하듯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상담이 간호조무사를 시작하게된 첫번째 계기이고 두번째는 좋은 동기들과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옆에 계셨기에 정말 뜻깊고 의미있는 1년을 보내고 무사히 졸업과 취업을 할수있었던것 같아요.

실습종료를 한달가량 앞두고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에 다른 마음으로는 선생님들께서 내가 힘든걸 알아줬으면, 그리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학원으로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얘기하는 저에게 오히려 따끔한 충고와함께 힘들어도 무조건 버텨야한다, 겨우 이정도로 힘들다고 포기하면 나중에 아무것도 못한다며 쓴소리와 조언을 해주신것도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저는 위로를 받고싶어 찾아갔지만 제 생각과는 반대로 따끔하게 야단을 맞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의 그 따끔한 야단이 오히려 저에게는 약이되어 돌아왔고 "이길은 내가 반드시 가야하는길이구나" 라고 굳게 마음먹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기하려는 저를 흔들리지않게 붙잡아주시고 약이되는 조언을 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무사히 1년동안 열심히 수강하고 실습을 끝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좋은곳으로 취업도 할수있었습니다^^

무사히 실습과 이론수업을 마칠수 있게 도와주신 영통경기간호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네요^^

영통경기간호학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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