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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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하철을 내려 영통역 8번 출구를 걸어나오니 벌써 새삼스럽게 지난 겨울 아침 일찍 다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올랐습니다.
2월 졸업 후 다시 찾은 학원에 연락도 없이 찾아가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병원 취업 후 첫 오프를 좀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과 인연을 소중하게 연결해 가고 싶은 마음에 학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궁금한 것들과 모르는 것들을 샘들에게 이야기하고 좀 편해지고 또 알고 싶은 것들이 있어 작은 먹거리를 준비해 학원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반갑게 맞아주시던 샘들이 고마웠습니다. 조금은 어색할 수 있었는데 ㅎㅎㅎ
초보자로 일하면서 느끼는 나의 정말 사소한 걱정거리 염려들을 들어주시고 바쁘실텐데 여러 샘들이 나와서 가르쳐 주시고 맘 편하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취업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며 선택한 간호조무사!!!
원장님과의 전화 통화와 첫 만남에서 부터 무엇인지 모르는 신뢰와 편안함에 이끌려 등록한 후 실습과 시험까지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함께 담임선생님 및 같은 반 샘들이 있어 참 많이 웃고 즐겁게 배우고 공부하며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은 먹고 웃고 이야기 나누던 그때 샘들이 생각나서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지나고 나니 실습도 공부도 힘들었던 것보다 좋은 것만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간호조무사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셔서 영통경기학원에 문을 두드리시면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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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경기간호학원취업지원팀
병원 출근 첫 오프에 너무 반갑게 오셔서 저희도 너무 기뻤습니다..
1 년전
학원에서도 모범생이셨는데, 역시 병원에도 열심히셔서 저희 교직원들도 덩달아 어깨가 으쓱한 하루 였습니다.
그립지만, 새로운 앞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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