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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후기

제목

예비졸업생 주●●

작성자
주●●
작성일
2021.08.27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260
내용
2020년 8월부터 시작한 수업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해가 갔는지 모르는 시간이었어요. 
어쩔때는 마음이 급해서 얼른 끝내고 싶었지만 일자리가 정해지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는 시간이 조금만 느리게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타지에서 와 학원을 선택할때 아무런 입소문이나 정보 없이 오로지 제 발품을 팔아서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봤지만 영통경기간호학원만큼 체계가 꼼꼼하고 합격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둔 학원은 제가 선택한 영통경기간호학원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기가 시작되고도 사실 저는 아주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지각도 자주하고 공부라고는 수업시간에 잠깐잠깐 집중하는거 이외에 그 어떤 노력도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말그대로 수업만 들었던 학생입니다. 
수업이 끝나면 해야할 개인적인 공부가 있기 때문도 있지만 게으른 탓인지 수업이 끝나면 책을 다시 열어보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합격권인 이유는 전부 선생님의 수업속에 있었습니다. 정확히 포인트만 집어서 시험에 나올부분을 족집게 처럼 뽑아주시고 외우기 쉬운 방법을 어떻게든 연구해 알려주시고 계속 되는 반복으로 문제를 보면 선생님의 목소리가 자동으로 귀에 재생되기까지 했습니다. 
제 노력 조금, 그리고 선생님들의 피나는 노력이 듬뿍 들어가 저는 시험을 무사히 치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습을 하는 동안 타학원생들과 함께 어울려 일 하며 다른 학원의 사정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포인트가 전혀 아닌 부분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외우려
는 타학원생들의 속에서 가르치는 수준이나 방식이 우리 학원 선생님들이 확실히 뛰어나다는 점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 학생이라면 부디 선생님의 수업에만 반드시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또 저는 수업 막바지로 접어들며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취업담당 선생님께서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까탈스럽게 굴었습니다. 
결혼준비와 취업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어서 빨리 일하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도저히 빨리 할 수 없는 상황에 저는 취업 선생님께서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들다 말고 죄송하다 우는 소리를 해 가며 엎어버리는 짓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취업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선생님의 요술로 제가 원하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큰 병원, 주사를 포함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곳, 원하는 진료과목' 좋은 병원에 입사날짜도 모든 편의가 다 봐진 상태로 조기취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기 전 저는 해외취업을 꿈꾸며 나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맞춰 취업 경로를 바꾸어 설정하며 영통경기간호학원을 선택한 것에 만족하고 졸업합니다. 학원 선택을 고려중이거나 이미 우리 학원에서 공부하고 계신다면 한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선생님 말씀을 잘 듣자. 선생님을 믿자. 종교단체마냥 믿음을 강요하는 것 같지만 믿고 잘 따라만 가시다 보면 분명 좋은 곳에 발딛고 서있는 만족스러운 자신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다들 더 나은 본인를 위해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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