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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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1년 9월에 입학해서 졸업을 했습니다.
1년간의 학원생활은 말할것도 없이 내 상상 이상 이었습니다.
40이 훌쩍 넘은 나이에 (50이라 쓰고 49이라 우기는).... 내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서울대도 나왔겠다...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귀에쏙쏙 박히는 강의... 그리고 행정 서비스.. 마지막에는 취업까지....
얼마나 취업선생님을 괴롭혔던지... 상담을 또하고또하고 계속하고, 물어보고 물어보고 물어보고......
나라면 정말 싫었겠다 싶었지만, 너무 절박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원치 않게 정리해고 당하고, 당장 생계가 급했지만, 일년만 버티자 하는 마음으로 영통경기간호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입학하던날, 아르바이트 원하시는 말씀주세요 하는 원장선생님의 말씀에 일번으로 가서 학원 수업듣는동안 아르바이트도 했답니다.
졸업도 하기전에 면접을 보고, 바로 취업이 되어서 지금은 근무를 하면서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모레 시험이라고 생각하니 마움도 뒤숭숭 하고 학원도 그립습니다.
우리 동기들 모두들 합격하기를 기원하고, 선생님들 보고 싶고 감사합니다.
첫 월급타고 멋지게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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